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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액취증은 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많이 발생하며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암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의 지장을 받고 있는 경우 치료를 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대부분 땀샘 중에서 아포크린선의 과다 혹은 이상분비로 인하여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발생하는 경우이지만 일부는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 각질층의 세균과 만났을 때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며 속옷 및 상의의 겨드랑이 부위에 노랗게 착색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관상으로 좋지 않아 치료하는 것을 권합니다.

-액취증 치료가 필요한 경우
- 암내로 인하여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는 경우
- 흰 옷, 속옷을 착용했을 때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변했을 경우
-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젖어 있을 경우
- 귀지를 팠을 때 축축하게 젖어 있을 경우
- 가족 중에서 액취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액취증 치료
-보톡스 주사 : 땀샘을 자극하는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땀이 많이 발생하는 병변에 직작 주사를 하게 됩니다. 시술이 매우 간단하고 시술 후 별 다른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레이저 치료 : 아포크린 땀샘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 한 후 필요한 부위의 모근을 직접적으로 파괴하여 효과를 보는 치료 방법입니다.
-리포셋 치료 : 겨드랑이 부위 피부를 3~4mm 절개한 후 미세 침관을 삽입하여 피하에 있는 땀샘을 긁어내는 흡입 방법입니다.
-외과적 시술 : 아포크린샘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 아래 피하 조직을 직접 잘라내는 방법으로 재발이 낮으나 수술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약간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액취증 치료 후 주의사항
① 샤워를 자주하고 청결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합니다.
② 몸을 조이는 옷의 착용은 삼가 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③ 면소재의 속옷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④ 겨드랑이에 털이 많은 경우 제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⑤ 수면을 충분히 취하도록 합니다.
⑥ 격렬한 운동은 삼가도록 합니다.
⑦ 샤워는 가능하지만 목욕, 사우나, 수영은 자제 하도록 합니다.
⑧ 겨드랑이에 힘이 드는 무거운 물건 드는 것은 삼가도록 합니다.
액취증 환자인 경우라면 특히 여름철에는 흘리는 땀과 냄새로 인하여 옷 입는 것 하나하나 신경을 써야 하고, 자신에게 냄새가 나는지 틈틈이 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타인의 눈치를 의식함으로써 초래될 수 있는 대인관계나 사회 생활은 사는데 있어 큰 지장을 가져 오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액취증은 치료를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